[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일 '신데렐라'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서현진의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서현진은 "뮤지컬 '신데렐라' 충무아트홀 공연이 지금 끝났다"며 "많이 찾아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에서도 많이 와주시고, 여러 번 봐주신 분들도 계신 걸로 안다"며 "시간 내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어서 끝까지 무사히 공연했다"고 덧붙였다.
또 "성남에서도 몇 번은 안 되지만 계속해서 찾아뵙겠다"며 "12월에 또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곧 있을 '신데렐라' 성남 공연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현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궁'에 이어 약 5년 만에 '신데렐라' 출연 소식을 전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서현진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사랑스러운 신데렐라로 분해 몰입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은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성남 공연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 5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앵콜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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