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일본 맥주 브랜드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이하 산토리)'가 한국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9일 산토리는 10월 중순 서울 한남동에 4호점 '토리 펍 하우스'를 연데 이어 11월 말 역삼동에 토리 펍 5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4호점은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한남동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와 매장 내 모던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산토리 생?병맥주와 일본식 이탈리안 퓨전 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역삼동에 개점 예정인 5호점은 직장인들의 회식 및 사모임 장소로 활용하기 좋도록 복층 구조의 정갈한 분위기로 구성해 고품격 일본식 요리를 특화할 계획이다.
산토리 관계자는 "산토리 맥주는 일본에서 유일 11년 연속 성장하고 있는 맥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일본 맥주 순위 2위에 올랐다" 며 "산토리 전용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토리 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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