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김창근 씨가 화제인 가운데 김창근 씨의 이력과 보유 자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창근은 서울대 경영학사 출신으로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석사(산업경영학)와 박사(경영공학) 과정을 마친 엘리트다.
지난 2000년 NHN 한게임 사업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2006년에는 NHN의 퍼블리싱 사업그룹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2008년 NHN이 인수한 웹젠에 고문으로 이적했으며, 그해 10월부터 2012년 6월까지 대표를 맡아 게임업체 조이맥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제작사 액션 스퀘어의 사내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창근 씨가 보유한 액션 스퀘어의 지분은 11.01%(10월 7일 기준)로, 지난 6일 종가 기준(2,110원)으로 환산하면 보유 지분 가치가 280억 원이 넘는다.
한편 김창근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하의 지인으로 출연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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