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신승훈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최근 발표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9일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오랜 팬들이 영상으로 등장, 그에 대해 낱낱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5년 동안 앨범을 많이 발표했는데 항상 헤어스타일이 같아서 안경테로 몇집인지 구분을 해야 한다"면서 "혹시 가발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항상 같은 바지를 입고 안에 입는 옷도 늘 똑같다"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예전에 바람 머리를 한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배용준씨랑 스타일이 겹쳐서 따라했다는 오해를 받았다"면서 "사실 한가지에 꽂히면 잘 바꾸지 않는 성격이다. 머리는 절대 가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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