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많은 '남신' 기다리고 있다...제가 빛나게 해드릴 것."
 
슈퍼주니어 이특이 중국 안후이 위성 TV 연예정보 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 MC를 맡은 가운데, 남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특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남신을 만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제목이 '남신을 만나다'인 만큼 많은 남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MC가 뛰어나면 남신이 죽기 때문에 나오시는 분들을 제가 빛나게 해드릴 것"이라며 "'내가 남신이 될까'하는 분들도 나오시면 제가 다 남신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많은 남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유명 스타분들, 특히 엑소(EXO)도 좋고, 장동건 씨, 이병헌 씨 다 좋다. 중국에서는 주걸륜, 성룡, 주윤발 등 다 기다리고 있겠다. 저희가 꼭 만나러 가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남신을 만나다'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 소통을 목적으로 한류스타와 중국 스타들이 함께 출연하는 연예 교양 프로그램. 다양한 한국 연예계 소식은 물론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는 핫 플레이스를 카메라로 담아 전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중국 안후이 위성 TV에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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