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정소민, 재난 현장서 사고난 아버지 보고 오열

입력 : 2015-11-13 0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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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정소민이 DMAT(재난 의료팀) 출동을 나갔다가 눈물을 펑펑 쏟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측은 13일 방송을 앞두고 재난 현장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있는 정똘미(정소민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똘미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김현숙(김재화 분)의 품에 안겨 가까스로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한 손으로 눈을 가리고 쏟아지는 눈물을 참으려 애쓰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극하는 동시에, 똘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장명은 사고로 인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한 똘미의 모습이다. 똘미 아버지는 딸 걱정에 부산에서 중장비를 이끌고 서울로 올라왔고, 재난 현장 복구를 돕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이에 똘미 아버지가 피를 철철 흘리며 의식을 잃은 모습으로 누워있어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심각한 표정으로 상태를 체크하는 이해성(김영광 분)과 박지나(윤주희 분)가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디데이’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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