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찰리쉰, 에이즈 감염 사실 알고도 문란한 성생활 '충격'

입력 : 2015-11-13 1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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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 사진-JTBC 방송 캡처

찰리쉰 에이즈 감염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도 문란한 성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 외신은 "찰리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쉰은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문란한 성생활을 해왔으며 매춘부들과 성관계를 하는 등 에이즈에 대한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찰리쉰은 모델 도나 필과 1995년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고 2002년 배우 데니르 리차드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8년엔 배우 브룩 앨런과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09년 12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2011년 이혼한 바 있다.

찰리 쉰은 1974년 데뷔했으며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삼총사', '무서운 영화4', '무서운 영화5', '두 남자와 1/2', '못 말리는 람보'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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