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 혜리 위해 소방차로 변신

입력 : 2015-11-13 21:13:40 수정 : 2015-11-13 2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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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를 위해 소방차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3회에서는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덕선(혜리), 선우(고경표), 정환(류준열), 동룡(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 정환, 동룡이 속한 쌍문고등학교와 덕선이 속한 쌍문여자고등학교는 같은 날 경주로 향했다.
 
이날 다리가 부러진 미옥(이민지), 자현(이세영) 때문에 장기자랑에 출전할 수 없게 된 덕선은 동룡과 선우, 정환에게 대신 장기자랑에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덕선은 동룡에게 "내 친구 중에 왕조현이라는 애가 있다"며 "왕자현인데 왕조현이랑 똑같이 생겨서 왕조현으로 불린다. 한 명 더 있는데 걔는 장만옥이야"라고 꼬드겼다.
 
결국 선우, 정환, 동룡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에 맞춰 춤을 췄다. 1등을 수상한 이들은 마이마이 미니카세트를 상품으로 받았고 이는 덕선의 손에 들어갔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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