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네 가족이 부자가 된 이유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3회에서는 1988년으로부터 3년 전 김성균(김성균)의 가족이 부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김성균의 첫째 아들 정봉(안재홍)은 올림픽복권을 모으는 중이었다. 하지만 라미란(라미란)은 그런 정봉을 나무랐다.
김성균과 라미란, 정봉과 정환(류준열)은 올림픽복권 당첨자 방송을 시청하면서 밥을 먹고 있었다. 이어 방송에는 이번 복권의 당첨번호가 4조102363임을 공지했다.
이는 정봉이 가지고 있던 복권의 번호와 같았던 것. 당첨번호를 확인한 김성균의 가족은 소리를 지르며 울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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