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진욱, 열정적으로 장작 패다 도끼 2개·망치 부쉈다 '당황'

입력 : 2015-11-14 02:44:34 수정 : 2015-11-16 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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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이진욱이 망가진 도끼와 망치에 당황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이진욱이 손호준과 함께 점심식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은 저녁식사 전 "할 것도 없는데 장작이나 패야겠다"라며 해변으로 나와 장작을 팼다.

계속해서 장작을 패던 이진욱은 갑자기 부러진 도끼를 급하게 수선해 다시 사용했지만, 이어 또다른 도끼와 망치까지 부러지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이진욱은 망치를 향해 "너 이래도 되냐. 장비가 다 가짜 장비인가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큰일이다. 이거 집에 가져가야 되나. 땅에 묻어야 되나. 차라리 잃어버렸다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고민했다.

결국 이진욱은 남들 몰래 장비들을 숨겨 완전범죄를 꿈꿨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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