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쀼커플, '급 결혼식'에 당황..."이 꼴로는 못해"

입력 : 2015-11-14 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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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급결혼식(?)'이 성사됐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의 결혼식이 급작스럽게 준비됐다.
 
이날 육성재 조이의 쀼커플은 의문의 봉투를 받았다. 봉투의 정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 청첩장이었다.
 
이는 두 사람이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와 추억으로 꾸며질 결혼식이 안내돼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결혼식이 몇 시간 안남았다는 것. 추가로 '동화같은 결혼식에 어울리는 드레스코드'가 미션처럼 덧붙여져 있었다.
 
이에 조이는 "안돼 이꼴로 못해"라며 손사래를 쳤다. 육성재 역시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리며 당황스러움을 전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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