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과 손여은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27회에서는 혜주(손여은 분)의 전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형규(오민석 분)가 눈물의 키스를 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혜주는 형규가 피투성이 만신창이로 사무실에 있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형규는 혜주를 보자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키스가 끝난 뒤 혜주는 당황해 하며 소독약을 사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혜주는 약을 사와 형규의 상처를 치료해줬고, 형규는 그런 혜주의 마음씀씀이에 마음을 키워갔다.
한편 KBS-2TV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