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이정은 황정민, 푸르미마트 여직원 똘똘 뭉쳤다

입력 : 2015-11-15 14: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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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JTBC 주말드라마 '송곳'의 푸르미마트 여직원들이 똘똘 뭉쳤다.
 
15일 '송곳'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붉은 조끼를 입고 한 군데 똘똘 뭉친 여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다함께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한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붉은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정민철(김희원) 부장과 팽팽한 눈싸움까지 벌이고 있다. 하지만 여직원들 또한 이에 지지 않으려는 듯 패기 넘치는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 김정미(이정은), 황정민(황정민) 등 아주머니들이 서로 팔짱을 낀 채 이수인(지현우), 주강민(현우), 황준철(예성), 남동협(박시환) 등 남자 직원들을 에워싸고 있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선 노조로 똘똘 뭉치게 된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함께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곳' 8회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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