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김영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나이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2' 해군특집에서는 제식 훈련을 받는 훈병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병들은 총검술 제식 훈련을 받게 됐다. 이에 김영철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교련 시간에 총검술 제식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대장은 "몇 살이야 이거?"라고 버럭했고, 김영철 덕에 모든 훈병들은 웃음을 꾹 참아야했다.
임원희만이 김영철에게 공감하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교련수업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필수교과목이었다. 대학 교련은 1988년에 폐지됐고, 고등학교 교련은 1997년부터 선택과목으로 전환돼 사실상 전환됐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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