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5' 박성훈PD, "객원 심사위원, 다양한 평가를 위해 본격 도입"

입력 : 2015-11-16 16:03:12 수정 : 2015-11-16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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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작년, 재작년에 무대에 섰던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노래하는 것이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박성훈PD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K팝스타 시즌5' 제작발표회에서 객원 심사위원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5에서는 기존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심사위원 외에 케이티 김,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역대 'K팝스타' 상위 입상자와 원더걸스, 미쓰에이, 페퍼톤스 등 3사 소속 가수 등 총 18명의 객원 심사위원이 함께 한다.
 
이에 대해 박성훈PD는 "작년에도 이 제도를 통해 녹화장에서 함께 했지만 올해는 좀 더 강화시켰다"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그 분들이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진하게끔 되다보니 회사별로 다른 평가도 나오고 심지어는 한 회사 안에서도 여러 심사로 나뉜다"며 관전포인트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훈PD는 "작년, 재작년에 섰던 친구들이 응원하고, 또 참가자들이 이들의 응원 받으며 노래하는 것이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에 도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 시즌5'는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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