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ID, "하니, 음악방송서 치명적인 척 한다" 폭로

입력 : 2015-11-17 0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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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걸그룹 EXID 멤버들이 하니에 대해 "음악방송에서 치명적인 척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EXID는 동료 하니에 대해 "성격이 매우 털털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영자를 비롯한 MC들이 "방송에서 하니가 굉장히 털털한 성격을 보여 주는데 평소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털털한 성격이 맞다. 그런데 음악방송에서는 도도하고 섹시하고 치명적인 척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또 "하니는 되게 부끄러워한다. 함께 목욕을 한 적이 있는데 씻고 나와서 옷으로 가리고 후다닥 들어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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