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가수 신승훈이 엠넷 '슈퍼스타K7' 결승전과 함께 한다.
최근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한 신승훈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를 대표하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은 19일 진행되는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 격돌할 천단비, 케빈오에게 자작곡을 선물했다. 이날 결승전은 자유곡과 신곡을 부르는 두 가지 미션. 이 중 신곡 미션은 신승훈이 두 사람의 개성에 맞춰 작곡한 두 자작곡으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신승훈의 자작곡은 천단비, 케빈오 두 참가자의 노래를 향한 간절한 꿈과 바라던 무대에 주인공으로 설 수 있게 된 설렘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결승전 무대의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신승훈은 결승전을 준비하는 합주실에 방문, TOP2를 직접 독려했다. 또 결승전 생방송 현장에도 방문할 것을 예고했다.
'슈퍼스타K7' 결승전은 19일 밤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엠넷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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