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YG엔터테인먼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3탄으로 보이그룹 '아이콘'(iKON) 펫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악동뮤지션’, ‘안영미’, ‘유병재’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남녀대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3탄의 주인공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아온 YG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다. ‘아이콘’ 펫은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일곱 멤버의 톡톡 튀는 개성을 담고 있으며, 보너스 경험치, 분노 지속 시간 증가 등 게이머들의 달리기를 도와줄 다채로운 능력들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내달 22일까지 상점에서 ‘아이콘’ 캡슐을 구입해 하나 이상의 펫을 획득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아이콘’ 사인 CD를 선물한다.
또 7종의 펫을 모두 보유한 이용자 전원에게 ‘앙리 3세의 선물함’ 아이템과 게임 내 마을을 꾸밀 수 있는 ‘아이콘 단체 피규어’ 등을 지급한다. 특히 이중 5명을 뽑아 YG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을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오는 28일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 센터에서 ‘10주년 기념 생일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