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5인조 멤버 재정비 "새롭게 출발"

입력 : 2015-11-18 16: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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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 새롭게 출발한다.
 
18일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울랄라세션이 내년에 발표할 앨범 및 향후 활동에 있어서 멤버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데뷔했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 출연 이전부터 다수의 멤버들이 활동 했던 크루개념의 팀이었다. 당시 故 임윤택은 앞으로 멤버들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새롭게 출발하는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하여 총 5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도원, 하준석은 다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이들의 합류로 울랄라세션의 최대 장점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보다 역동적이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멤버가 변화하고 더 늘어난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좋은 음악으로 팬여러분들에게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울랄라세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내년에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울랄라컴퍼니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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