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한예리가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한예리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사랑한 죄밖에 없는 연애 '을' 시후 역을 맡았다. 그녀가 화보를 공개해 색다른 변신을 한 것.
화보 속에는 무용학과 출신 한예리의 유연하면서도 고운 몸매의 선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이 수수한 그녀의 얼굴에서는 순수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녀는 오버사이즈의 코트와 레이어드해서 입은 비대칭 스커트 등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 모델 못지 않은 포즈들을 연출해냈다.
촬영 후 한예리는 "언젠가 꼭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다"며 "장르적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미리 못한다고 단정 짓고 싶진 않았다"고 전했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12월 3일 개봉.
사진=CGV 아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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