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케빈오 두 번째 무대, '꿈이 되어'...담백함과 격정적인 연주의 조화

입력 : 2015-11-20 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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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케빈오가 두 번째 신승훈의 신곡 무대에서 '꿈이 되어'를 노래했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여성 보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천단비와 기타연주, 편곡 실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천재 뮤지션 케빈오가 슈퍼스타 자리를 두고 자유곡과 신곡으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결승 무대 두 번째 미션을 맞이한 케빈오와 천단비는 신승훈이 새롭게 만든 노래로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케빈오는 기타를 연주하며 처음에는 담백하게 읊조리듯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조 이후 격정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강렬한 보이스를 내뿜었다.
 
그러다 다시 차분한 분위기로 돌아갔지만 힘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케빈오는 "Don't Wake me"라는 가사를 마지막으로 담백함과 격정적인 연주가 조화된 무대를 마쳤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7'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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