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신승훈, 오랜만에 본 천단비 "내 공연에서 코러스를 그렇게 했어야"

입력 : 2015-11-19 23:39:05 수정 : 2015-11-19 23:42:3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신승훈이 천단비와 케빈오를 만나 농담을 건네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여성 보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천단비와 기타연주, 편곡 실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천재 뮤지션 케빈오가 슈퍼스타 자리를 두고 자유곡과 신곡으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TOP2에 오른 천단비와 케빈오는 결승 무대에 앞서 신승훈을 찾았다. 신승훈은 결승 무대에서 두 사람이 부를 미션곡을 만들기로 했다.
 
신승훈은 오랜만에 본 천단비에게 "단비는 내 공연 안 하고 어디갔나 했더니"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내 공연에서 코러스를 그렇게 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케빈오에게는 "전에 내 노래 부르는거 들었는데 '편곡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했어"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머니는 내 노래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너는 어떠니"라고 물었다.
 
케빈오는 잠시 멈칫했다가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승훈은 "너 사회생활 잘하는구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7'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