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의 부재, 남겨진 세 남자의 일상은?

입력 : 2015-11-20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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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응답하라 1988'에 세 남자의 왁자지껄한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라미란이 외출한 뒤, 집에 남은 세 남자 성균, 정봉(안재홍), 정환(류준열)의 일상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미란을 배웅하는 세 남자의 모습과 함께, 내복을 입고 밥상을 차리는 성균, 압력밥솥 앞에 서 있는 정환, 빨간 대야를 손에 쥐고 있는 정봉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남자가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던 엄마 라미란의 갑작스런 부재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제작진이 공개한 5화 '월동준비'편의 예고 영상에서 선우(고경표)네에 갑작스럽게 손님이 닥쳐 정신 없이 손님맞이에 나서는 김선영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80년대 따뜻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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