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지음 작사가 윤상 지원사격, 엑소 '으르렁'·레드벨벳 '덤덤' 등 작사

입력 : 2015-11-22 00:46:30 수정 : 2015-11-23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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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마리텔'에 작사가 서지음이 출연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5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구라 김현욱,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이날 후반전 방송에 돌입한 윤상은 러블리즈와 함께 멜로디를 구상하며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이 때 윤상과 러블리즈의 캠페인 송의 작사를 도와줄 서지음 작사가가 깜짝 등장했다. 

서지음 작사가는 그룹 엑소의 '으르렁'과 태티서의 '트윙클', 에프엑스, 동방신기, 그리고 레드벨벳의 '덤덤'을 작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에 '마리텔' 시청자들은 "저작권 깡패시네" "초면에 사랑한다"고 서지음 작사가를 향해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음 작사가는 "러블리즈 '아츄'가 하루만에 나왔다. 더 빨리 나온 건 '놀이공원'이다. 홀린 듯 그분이 오시는 곡들이 있다. 놀이공원도 그런 케이스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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