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정우성 이정재 소지섭 강동원 등, 연기력 논란을 딛고 일어선 스타들

입력 : 2015-11-22 1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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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많은 연기력 발전을 이룬 배우들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섹션TV'의 '섹션 기자단톡' 코너에서는 얼굴로 시작해 연기까지 최고의 반열에 오른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소개된 연기자는 정우성. 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한 정우성은 데뷔 초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심지어 '구미호' 이후 직접 "영화를 망쳐 죄송합니다"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다음은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이정재였다. 역시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으나 정우성과 동일하게 30대 후반들어 '신세계', '관상' 등으로 다시 연기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성실과 배려의 아이콘 소지섭도 거론됐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소지섭은 연기력 뿐 아니라 매너로도 최고의 스타다. 늘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며 스케줄을 계획하며 협찬에 상관없이 최고의 장면을 위해 노력한다고. 이에 소지섭은 자연스럽게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된다.
 
이어 6개월마다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온 강동원, 바닥부터 시작한 김수현, 역시 밑에서부터 올라온 지성, 연기력과 비난을 이겨낸 수지 등이 꼽혔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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