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김명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 용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다. 
 
1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4회에서 홍인방(전노민)은 정도전(김명민)에게 자객을 보냈다. 사사건건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정도전을 없애고자 한 것.
 
정도전의 위기를 안 이방원(유아인)은 함께 있던 무휼(윤균상)을 이끌고 정도전을 향해 달려왔다.
 
같은 시각 이성계(천호진), 분이(신세경) 역시 각자의 장소에서 정도전을 위해 달렸다.
 
정도전과 대화를 나누었던 땅새(변요한) 역시 무서운 살기를 직감하고 되돌아 뛰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23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땅새, 분이, 무휼 여섯 용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조선 건국'을 위해 몸을 일으키는 여섯 용이 드디어 뭉친 것.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여섯 용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23일 방송되는 방송을 통해 여섯 용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며 "정도전을 구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려온 이들이 정도전을 구해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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