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핫핑크 HOT PINK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걸그룹 EXID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EXID의 '핫핑크(HOT PINK)'가 11월 3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섹시 아이콘 EXID가 소녀느낌을 앞세워 대중들의 취향저격에 나선 것.
 
다이나믹듀오의 8집의 '꿀잼'은 2위에 랭크됐다. '꿀잼'은 연애할 때 밀당에서 느껴지는 두근거림의 감정선을 그린 곡으로, 제목처럼 달달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이 4위에 랭크 되며 산뜻하게 출발을 했다. '못먹는 감'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B급 코드의 유머로 남김없이 선보인 곡.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오혁의 '소녀'는 10위에 랭크됐다. 원곡 이문세의 '소녀'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발라드에서부터 힙합까지 최근의 차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원이 고루 사랑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소리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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