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조준호 코치와 쌍둥이 동생 조준현 구별 못해

입력 : 2015-11-24 2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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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조준호와 쌍둥이 동생 조준현 구별 못해 어리둥절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강호동이 조준호 코치와 그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을 구별하지 못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팀은 조준현 코치 어머니의 초대로 그의 집을 방문했다.
 
유도팀을 맞이 한 조준호 코치는 유도팀 멤버들에게 자족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가족을 소개받은 강호동은 쌍동이 동생은 어디 갔느냐고 물었고 조준호는 "우리집 히든 카드라 마지막으로 나온다"면서 자신의 동생을 소개했다.
 
제일 마지막에 나온 동생은 자연스럽게 형의 옆으로 갔고 그의 행동에 강호동은 한 동안 당황스러워했다.
 
사실은 처음부터 멤버들은 맞은 사람은 동생 조준현이었고 강호동은 끝까지 조준호와 조준현을 구별하지 못했다.
 
한동안 두 사람을 헷깔려 하는  강호동에게 정형돈은 "처음엔 나도 잘 몰랐는데 귀가 조금 다른 것을 보고 알아챘다"고 밝혔다.
 
조 코치의 어머니는 "아들 둘이 헷깔리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똑같아 전화 상으로는 구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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