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영호, 유도사랑 때문에 갈비뼈 골절

입력 : 2015-11-24 23:26:18 수정 : 2015-11-25 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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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영호, 유도사랑 때문에 갈비뼈 골절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영호가 유도 연습 때문에 부상을 당한 사연을 밝혀 멤버들로 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강호동과 다른 멤버들은 유독 김영호의 컨디션이 나빠보이을 걱정했다. 

김영호는 "사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유도팀에 합류한 이후 기초자세부터 새로 배우면서 단 하루도 빼지 않고 연습을 했다"면서 "멤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그런 것이었는데 그 때문에 갈비뼈가 골절됐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원희 코치는 "그 정도면 부상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도 선수들도 매일 연습을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김영호의 남다른 유도 사랑에 혀를 내둘렀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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