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면, "술버릇은 뽀뽀...혀는 안넣어" 폭소

입력 : 2015-11-26 0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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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준면이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 매력의 여자)' 특집으로,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이날 박준면은 "술버릇이 뽀뽀하는 것"이라며 "저와 뽀뽀한 홍대 뮤지션이 많다"고 밝혔다.
 
박준면은 "조정치, 하림과도 뽀뽀를 했다"면서도 "혀는 안 넣는다. 입술만 한다"고 말해 최소한의 선(?)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나더러 '홍대 입걸레'라고 하더라"는 깜짝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면은 "남편은 5살 연하 기자"라며 "말이 통해서 인터뷰 끝나고 술을 마시러 갔다. 역시나 뽀뽀하자고 했다. 두 번째 만났을 때도 뽀뽀를 했고, 세 번째 만났을 때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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