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 올 한해 총 30억 자금 유치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중고차 O2O 서비스 ‘첫차’를 제공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총 15억원의 자금을 투자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스터픽은 지난 7월 동문파트너즈, DSC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 3개사로부터 15억원을 유치한 후, 4개월만에 15억원을 추가 투자받게 됐다.
올 1월 미스터픽이 출시한 첫차는 현재 30만 이상이 다운 받은 국내 대표적 모바일 중고차 O2O 서비스로,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며 순조롭게 시장 진입을 마쳤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이번 투자로 유치한 자금은 고객들의 필요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다 안정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해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자동차 O2O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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