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웨이 "타이틀 곡 MV 촬영 중 부상...지금은 괜찮아"

입력 : 2015-11-26 17: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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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BRAVO!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타이틀 곡 '여기여기 붙어라'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당했다."
 
그룹 업텐션(UP10TION)이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를 발매하는 가운데 타이틀 곡 '여기여기 붙어라'의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업텐션 웨이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BRAV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의 안무는 놀이 안무가 많다"며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에 다쳤다"며 "제 파트에 쿤 형이 야구를 한다. 공을 던져서 치면 제가 점프해서 잡는 장면이었는데 공을 잡고 착지하는데 순간적으로 허벅지에 무리가 가서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웨이는 "원래 아픈 내색을 잘 안하는데 쓰러져서 다들 놀랐다"며 "모두 열심히 했는데 제가 여기서 쓰러지면 안될 것 같았다. 이 악물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속 이어나갔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BRAVO!'는 업텐션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찬사, 갈채, 잘한다, 신난다' 등 긍정적인 감탄을 표현하는 이탈리아어를 타이틀로 삼았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프로듀서 이기, 용배를 비롯해 박창현, 김원 등의 작곡가가 참여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자정 공개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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