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뇌섹녀' 윤소희, "선생님 농담까지 필기했다"

입력 : 2015-11-26 2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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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소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의 윤소희가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윤소희와 이계인, 가수 솔비, 김흥국,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윤소희에 '카이스트 뇌섹녀'를 언급하며 성적에 대해 물었다.
 
윤소희는 "학점은 출석이 부족해 거의 포기를 한 상태"라고 전하며 "하지만 학교를 다니는 시기는 정해져 있으니까 갈 수 있을때 가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부도 잘하는데)연예인이 돼 부모님이 아쉬워 하실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윤소희는 "지금도 아버지는 반대를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수업에 정말 집중했다"며 "선생님이 하시는 농담까지 그림으로 그려가며 필기했다"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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