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이덕화, 풍등령 화적떼 배후였다..."장혁 단단히 막아라"

입력 : 2015-11-26 2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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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이덕화의 모략이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풍등령으로 떠나게 된 천봉삼(장혁)의 송파마방, 그리고 풍등령에 숨겨진 진실이 일부 드러났다.
   
풍등령은 봉삼이 설화지를 운반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가야 하는 위험한 곳. 특히 득실거리는 화적떼로 모든 보부상들이 가기 꺼려했던 곳이다.
 
이 가운데 이날 신석주(이덕화)의 친척 갑수는, 길소개(유오성)을 통해 신석주가 전한 편지를 받았다.
 
편지 내용에는 "이번에 풍등령에 가는 놈들은 만만치 않다. 천봉삼과 송파마방 그리고 송파 왈짜패 놈들까지 있다"라고 적혀 있었다.
 
또 "북관대로는 따로 지시를 내릴 때까지 단단히 막아야한다"고 지시했다.
 
신석주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일부러 화적떼를 그 곳에 풀어놓고 뒤에서는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던 것.
 
이에 봉삼과 송파마방이 만나게 될 위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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