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소진, "멤버들이 엄마라고 부르더라" '폭소'

입력 : 2015-11-26 2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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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나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윤소희와 이계인, 가수 솔비, 김흥국,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소진에 "팀 내에서 나이가 많아 생긴 일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소진은 "멤버들이 가끔 이야기 하다가 언니가 아닌 엄마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대차이를 느끼는 순간에 대해 "멤버들끼리 자신이 처음 본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조춘 선생님을 처음 봤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계인은 "나도 지금 충격이다"라며 "나보다도 열 두살 형이다"고 밝혀 소진의 친숙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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