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드라마H의 로맨틱코미디인 '유일랍미' 주연인 오창석의 순수함에 두 여자가 사랑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유일랍미' 10회에서는 오근백(오창석)과 박지호(이태임)가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지호와 근백은 게임시나리오 작가와 게임디자이너로 회사에서 같이 일하게 됐다.
근백은 회사가 낯선 지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근히 챙겨줬고, 지호는 근백에게 마음이 생겨버렸다.
일이 끝나고 근백과 아영은 데이트를 했고, 아영은 순수한 근백의 모습에 반해 입술을 맞췄다.
이어 동생과 다투게 된 지호 소식을 들은 근백은 지호의 집을 찾았다. 근백은 우는 지호를 보며 "울고 싶으면 실컷 울어라. 참지말고"라며 위로해줬다.
근백은 "쌈닭이 동생한테 싸워서 졌나보네. 그래도 실컷 우니까 괜찮아졌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지호를 웃게 했다.
그 때 아영의 전화가 걸려왔고 지호는 근백의 팔목을 잡으며 "받지마요. 내가 그쪽을 좋아한다고요"라고 고백했다.
두 여자의 사랑을 받게 된 근백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P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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