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19금' 소설 읽던 중 혜리 들이닥쳐 '깜놀'

입력 : 2015-11-27 2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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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혜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n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류준열이 '19금 소설책'을 읽던 중 혜리에 들켰다.
  
27일 방송된 '응팔'에서는 '19금' 소설책을 잃던 정환(류준열)이 덕선(혜리)에 모든 것을 들키고 당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앞서 정봉(안재홍)은 "노을(최성원)아 형이 요즘에 금전사정이 좋지 못해서"라며 "돈이 많으면 바나나 한 손 사줄텐데"라며 LP판을 받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노을은 "괜찮아요. 대신..."이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정봉은 "말해. 형이 해줄 수 있는건 뭐든지 해줄게"라고 말했고, 노을은 '황홀한 사춘기', 19금 소설책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정환의 모습이 비춰졌고 그의 손에는 '황홀한 사춘기가' 들려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때 덕선이 정환에 방에 들이닥쳤고 모든 사실을 안 덕선은 정환에 "뭘 이런걸 보냐"고 놀려 정환을 당황케 했다.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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