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오민석이 강예원의 사소한 대답에 삐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 강예원 오예 커플이 로맨틱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와인동굴로 데이트를 간 두 사람은 함께 코끼리 열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오민석은 "여름이 좋아? 겨울이 좋아?"라고 물었다.
강예원이 "따뜻한 봄이 좋다"고 하자 다시 오민석은 "그럼 봄이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강예원이 "남편이 좋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민석은 "그런데 눈에 영혼이 안 담겨있다"고 삐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예원은 다시 오민석의 눈을 보고 "남편이 좋아"라고 말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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