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유제이가 SBS 'K팝스타 시즌5'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팝스타 시즌5'에서는 본선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유제이는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무서워서 오디션 본 적이 없었다"며 "같은 타운에 사는 케이티 김이 우승하는 걸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제이와 케이티 김은 미국 뉴저지의 리오니아 출신. 이에 박진영은 "사는 타운 때문에 우승한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제이는 긴장한 표정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Almost is never enough'를 열창했고, 박진영은 "고음이 되는 자넷 잭슨 같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깊이가 있는 거 같다"며 "얼마나 깊을 지 알아보고 싶다. 아직 재능이 빛을 발하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제이는 1라운드를 통과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SBS 'K팝스타 시즌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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