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 아내 요리실력 폭로 "김치찌개가 아니라 김치차"

입력 : 2015-12-01 00:48:41 수정 : 2015-12-02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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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가 아내의 요리실력에 대해 말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찬호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아내 요리 중에 아쉬운게 있냐"는 질문에 "아내가 제 입장에서 한국 음식을 잘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맵고 짠 것을 너무 싫어한다"며 "난 한국 김치찌개하면 맵고 칼칼한게 침이 고인다. 근데 아내가 끓인 김치찌개는 김치차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요즘은 아주 좋아졌다"며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 군단이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푸드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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