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하이면 삼립식품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삼립식품이 백종원과 면 브랜드 '하이면'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면은 삼립식품이 지난 1974년 론칭해 올해 42년째를 맞이한 면 전문 브랜드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식 옛날 김맛우동', '사누끼식 가쓰오우동', '삿포로식 매콤우동' 등 3가지 종류를 판매 중이다.
이에 백종원은 리뉴얼 출시 예정인 하이면 3종의 패키지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하이면의 장점을 알리고 하이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이 조리식품 분야의 모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백종원은 "삼립식품 하이면은 어린 시절부터 즐겨 먹었던 제품으로 흔쾌히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하이면의 장점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종원을 모델로 한 새로운 하이면은 이달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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