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은경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정신 상태였다. 얼마 전 이경규 씨가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 상황이 공황장애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는 병원에 갈 여유가 없을 만큼 힘들었다"며 "자살은 자신을 많이 사랑해야 할 수 있는 것인데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신은경 전 남편의 어머니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은경은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부터 할머니가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고 신은경은 8년 동안 2번 밖에 찾아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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