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모바일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계의 틈' 사전 예약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사전예약 개시 일주일 만에 집계된 것으로, '서머너즈 워'의 여전한 인기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특히 영어권 국가 이용자들이 47%로 가장 많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참여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전 예약은 정식 업데이트 이전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12월 중 '월드 보스' 전투, 실시간 '레이드' 전투, 몬스터 코스튬 시스템 및 새로운 방식의 몬스터 육성 시스템 추가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신규 던전, 강화된 PVP 시스템 등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를 통해 '이계의 틈' 업데이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정식 업데이트 이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6월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현재 글로벌 누적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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