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Dear Santa' 직접 작사, 소녀의 감성을 담았다."
태티서 서현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의 타이틀 곡 'Dear Santa' 작사 배경에 대해 밝혔다.
서현은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X-Mas Special Dear Santa' 쇼케이스에서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비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사를 할 때 친구들도 그렇고, 만나는 사람마다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은 뭐가 있냐고 물어봤다"며 "많은 분들이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는 가족 또는 연인과 보내고 싶어하는 게 대부분의 마음이구나 싶었다"며 "그래서 산타할아버지에게 멋진 남성과 함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비는 소녀의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Dear Santa'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이다. 타이틀 곡 'Dear Santa'를 포함한 전곡 모두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전곡은 이날 자정 공개.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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