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육성재는 SBS를 통해 "'마을'은 정말 많은 걸 깨닫고 배우게 해준 작품"이라며 "명배우들과 계속 연기를 해보니 디테일적인 면이나 사소한 손동작 하나하나 보고 배울게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배우분들이 미숙한 저에게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육성재는 "문근영 누나의 말처럼 어느덧 16개의 퍼즐조각이 다 맞춰졌다"며 "후련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섭섭하기도 하지만, 촬영 내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든 배우, 스태프들 정말 고생 많았다"며 "부족한 저를 이렇게까지 이끌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육성재는 지난 3일 종영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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