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3일 득남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이름은 히마"

입력 : 2015-12-04 1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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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조달환이 아빠가 됐다.
 
조달환은 지난 3일 오후 득남했다. 이에 조달환은 "자연주의 출산을 위해 조리원에서 아이를 낳았다"며 "모든 순간 함께 했고 첫 출산이라 진통도 길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산모와 아들 다 건강해 너무 행복 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 여행지로 히말라야를 다녀왔다"며 "그곳에서 생겼고, 우리에겐 너무 뜻 깊은 곳이라 이름을 히마라고 지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히마는 눈이라는 뜻도 있어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같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또 아이 탯줄 사진과 함께 자신의 소망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부모가 된 자신의 속마음을 글로써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3월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지난 2013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 부부는 올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했다.
 
현재 조달환은 MBC 수목 드라마 '달콤 살벌 패밀리'에서 영화감독 봉진욱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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