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유해진이 마지막 뷔페 식사를 위한 테이블을 제작했다.
4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9회에서는 만재도를 찾은 게스트 윤계상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밥하는 중'과 '쉼'을 반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만재도의 마지막 식사를 앞둔 세끼하우스 가족들은 뷔페로 메뉴를 정했다. 이에 유해진은 음시들을 올릴 테이블을 제작했다.
유해진은 테이블을 다 만든 후 작은 간판까지 매달아 파티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간판에는 '아듀'라는, 마지막을 뜻하는 이름이 적혀져 있어 마지막 식사임을 알렸다.
차승원은 테이블을 마음에 들어했다. 특히 살짝 기울어진 간판을 보고 "살짝 꺾어놓은거지? 엔틱하게"라고 칭찬했다. 이에 유해진은 "어우, 예술을 알아"라며 맞장구쳤다.
또 두 사람은 "오늘 테마는 가든파티야"라며 팔을 펼쳐보였다. 한바탕 상황극을 펼친 두 사람은 "하여간 갖다 붙이기는 잘 갖다붙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꽃과 수석까지 마련해 분위기 있는 테이블을 만들어 감탄까지 자아냈다.
사진=tvN '심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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