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유해진, 결국 돔 못 잡았다...세끼하우스에서는 환영파티

입력 : 2015-12-04 2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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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유해진이 결국 돔을 낚지 못했지만 세끼하우스에서는 파티가 열렸다.
 
4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9회에서는 만재도를 찾은 게스트 윤계상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밥하는 중'과 '쉼'을 반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붉게 노을 지는 바위섬, 유해진은 계속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이미 커다란 놀래미를 잡았지만 진정 원하는 것은 만재도 3대장 중 하나인 돔이었기 때문.
 
열기 등 다른 물고기가 낚였지만 돔은 올라오지 않았다. 그는 "이 놈이 밀당을 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해가 지고 유해진은 낚시를 접었다. 그는 내일도 낚시 하겠다고 했지만 자막으로는 '이게 마지막 낚시가 될 줄 그는 몰랐다'고 나와 결국 유해진이 돔을 못 잡았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세끼하우스는 한가득 양동이를 채워 돌아온 유해진을 맞이하며 놀래미를 보고 "이게 노래미야? 돼지를 잡아왔어"라며 크게 놀랐다.
 
이어 차승원은 낮에 제작해 둔 '돌돔 환영 상패'를 꺼내보이며 다 함께 춤판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심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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