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민석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강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오민석 어머니가 주신 선물에 감동했다.
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오민석의 어머니가 준비한 호박즙을 선물 받는 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은 "엄마가 (네가) 붓는 체지인 걸 알아보셨다"며 "텃밭에서 기른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을 선물로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강예원은 "나 이거 사려고 했다"며 깜짝 놀란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민석은 "세 박스"라며 "그림 선물에 보답하고 싶으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붓기와의 싸움에 항상 스트레스다. 손수 키우신 호박을 따서 만들어주셨다. 얼마나 감동이냐"고 말했다.
이어 "저랑 어머님은 성향, 성격 모든게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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