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김소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곽시양의 생일상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김소연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곽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생일 데이트를 즐겼다. 산책도 즐기고, 커플 운동화를 선물받기도 한 김소연은 식사를 위해 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것은 김소연의 생일상. 익숙한 무쌈을 비롯해 미역국, 아롱사태 찜, 애호박전, 통조림 햄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곽시양은 "아침에 드라마 촬영 있다는 건 뻥이었다"며 새벽 4시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소연은 감동받은 듯 눈물을 흘렸다.
김소연은 엉엉 울었고, 곽시양도 울컥한 듯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차, 라디오, 그런 이벤트들이 쌓이고 쌓여서 무한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그 맛은 '맛있다'로 형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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